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中 파워미디어 초청 전통시장 5차 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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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中 파워미디어 초청 전통시장 5차 탐방 진행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10.31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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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중국 5차 취재투어단이 속초관광수산시장을 탐방하는 모습.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중국 파워미디어 한국 전통시장 취재' 행사의 다섯 번째 취재팀이 지역 선도시장인 정선아리랑시장과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를 다녀갔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5차 취재투어단은 정선아리랑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평창올림픽시장을 비롯해 정선에서 열리는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의 취재를 위해 중국 파워블로거, 언론매체 기자, 왕홍(BJ), 촬영가, 칼럼니스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취재투어 첫날인 지난 27일 속초관광수산시장을 찾아 속초의 유명음식인 오징어순대와 닭강정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취재하고, 낙산해수욕장 등 주변 문화관광지도 방문했다.

투어단은 이튿날인 28일 정선에서 개최된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 행사장과 정선아리랑시장을 취재했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 115개 전통시장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특성화관, 청년상인관, 대학협력관, 전통시장전시관 등 다양한 전시관을 마련하는 한편 먹거리장터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장에서 취재투어단은 대구 서문시장부스에서 한복체험을,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먹거리체험, 수원남문시장연합과 여주한글시장 부스에서 경품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 투어단은 정선아리랑시장도 찾았다. 정선아리랑시장은 지역선도시장으로, 내외국인 고객 유입촉진을 위한 지역 특화상품을 고도화하고, 상인 조직화, 지역사회의 상생과 협력을 통해 글로벌명품시장으로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곳이다.

취재단인 왕홍(BJ) 쑨티엔지아오 씨는 "정선아리랑시장은 한국의 정신과 문화가 서린 장터라고 들었다"며 풍물놀이 공연 관람과 투호 등을 즐기는 공연장이 있어 매우 놀라웠고, 올챙이국수, 콧등치기국수 등 발음은 어렵지만 재미있는 뜻을 가지고 있는 전통음식도 많아 색다른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들 취재단은 투어 마지막 날인 29일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으로 이동, 평창올림픽시장 취재를 마지막으로 이번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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