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평가와 금융 접목을 통한 미래비전 선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기술평가사업 20주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부부처와 공공기관을 비롯해 유럽투자은행(EIB), 태국 과기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등 250여명의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기보는 유럽투자은행과 ‘혁신기업 지원 및 평가관련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보의 기술평가시스템을 유럽 기업의 기술평가 업무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국내 우수 기후기술 중소기업의 개도국 기술 이전 및 현지 사업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처장보의 기조연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평가 및 기술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의 토론회가 진행됐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앞으로도 기보는 4차산업혁명과 기후산업과 같은 중소기업의 글로벌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에너지,물류,공기업,문화를 담당합니다.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