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강원도와 경북북부 지역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20~70mm, 강원영서·경북동해안·울릉도·독도·서울·경기도·서해5도 5~20mm, 충청도·남부지방·제주도 5mm 내외다.

기상청은 이날 비가 내리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것이라며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전했다.

오늘 비가 그친 뒤에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크게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따라 아침 기온은 9~12도, 낮 기온은 16~21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춘천 10도, 강릉 12도, 대전 9도, 청주 10도, 대구 9도, 광주 10도, 전주 10도, 부산 13도, 울릉/독도 14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춘천 16도, 강릉 19도, 대전 16도, 청주 16도, 대구 20도, 광주 18도, 전주 18도, 부산 21도, 울릉/독도 18도, 제주 20도 등이다.

송오미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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