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 2017’을 통해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해외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행사에는 6개국의 해외바이어 12명이 참여해 신영중전기 등 국내 중소기업 7개사와 총 1126만 달러의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은 국내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해외바이어들의 국내 체류비도 지원했다.
이번 계약은 전통 전력기자재 뿐만 아니라 AMI, GIS 자동화시스템 등 신산업 분야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수출도 포함됐다.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이번 수출계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우리 중소기업과 해외 파트너들이 더욱 더 번창하길 기원하고, 한전은 앞으로도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수출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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