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롯데손해보험이 지난 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매출 및 이익 증대를 실현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5% 늘어난 584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4억 원과 143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공시됐다.

이에 대해 롯데손보 관계자는 "3분기에도 장기 보장성 실적 증대, 자동차 및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노력 등의 전략 아래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인 이익을 달성했다"며 "4분기에도 매출 성장 및 이익 증가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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