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4년 연속 ‘TGS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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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게임즈, 4년 연속 ‘TGS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 수상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11.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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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넷마블 김건우 태국법인장이 지난 5일 열린 태국 최대 게임쇼 ‘TGS&빅 페스티벌2017’에서 ‘리니지2 레볼루션’으로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했다.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이 태국 최대 게임쇼 ‘Thailand Game Show&Big Festival 2017(이하 TGS)’에서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레볼루션의 수상으로 넷마블은 TGS 올해의 모바일 게임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앞서 넷마블은 2014년과 2015년 ‘모두의마블’을 통해, 2016년 ‘세븐나이츠’를 통해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레볼루션은 지난 6월 14일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11개국에서 론칭한 이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하기도 했다.

넷마블 김건우 태국법인장은 “레볼루션이 단숨에 현지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데는 꾸준한 콘텐츠 보강, 연계 프로모션 등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게임과 서비스로 이용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넷마블엔투가 개발한 모두의마블도 TGS에서 ‘올해의 캐주얼 게임상’을 수상하며 태국 현지의 인기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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