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위 위원장에 윤계섭 사외이사 선임
신한금융지주 특별위원회가 9일 윤계섭(65) 사외이사를 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신한 특위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첫 회의를 갖고 이렇게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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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특별위장은 서울대 교수 출신으로 한국투자공사 운영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신한 특위는 또 둘째와 넷째 목요일에 회의를 갖기로 하는 한편 특위 보좌를 위해 사무국을 두기로 결정했다.
또한 일부 재일교포 특위 위원들은 라응찬 전회장과 이백순 신한은행장의 사퇴를 요구해야 한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자리에서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반대 의견을 받아들여 결론을 내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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