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객 니즈 담은 ‘신한 G마켓 DREAM 적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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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고객 니즈 담은 ‘신한 G마켓 DREAM 적금’ 출시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11.08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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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신한은행이 ‘신한 G마켓 DREAM 적금’을 출시했다.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금융상품도 쇼핑처럼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방영해 G마켓 쇼핑몰 내에서 가입 가능한 ‘신한 G마켓 DREAM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 G마켓 DREAM 적금은 공인인증서·앱(App) 설치가 필요 없는 모바일 웹뱅킹 채널 ‘신한 통(通)’과 G마켓을 연계해 신한은행과 거래가 없는 고객이라도 쉽고 간편하게 365일 24시간 가입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해당 상품은 1년제 정기적금으로, 최근 3개월 내 적금 가입 이력이 없는 고객에서 1.0%p, G마켓 이용 고객에게 0.5%p 특별우대 금리가 적용돼 만기 1년 상품 중 최고 수준인 2.5% 이자율이 제공된다.

또한 긴급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은 적금을 해지하지 않고 만기까지 일부 인출을 2회에 걸쳐 할 수 있다.

나아가 매월 30만원 내에서 원하는 시점에 자유롭게 납입이 가능하고, 가입자 전원에게 G마켓과 옥션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마일 캐시’ 5000원 권도 증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고객들을 위해 상품가입 프로세스에서 부가서비스까지 고객 관점에서 고민하여 신한 G마켓 DREAM 적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지향적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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