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a, 대(對)고객용 비접촉식 결제 웨어러블 3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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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a, 대(對)고객용 비접촉식 결제 웨어러블 3종 공개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11.08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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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사용 예정…“관람객 불편 해소”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Visa가 8일 공개한 비접촉식 결제 웨어러블 3종(왼쪽부터 스티커, 배지, 글러브). ⓒVisa

Visa(비자)가 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에서 사용 가능한 비접촉식 결제 웨어러블 3종을 공개했다.

비자가 롯데카드와 함께 출시한 ‘Visa 롯데카드 웨어러블’은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의 대(對)고객용 선불 결제 웨어러블로 스티커, 배지, 글러브 형태로 각각 출시됐다.

비자 롯데카드 웨어러블은 내부에 비자 선불 칩이 장착돼 잇어 기존 비접촉식 결제 카드와 동일한 편의성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이들 결제 웨어러블을 휴대폰이나 옷, 손에 착용 후 비자 비접촉식 결제 가능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결제가 이뤄진다.

이들 결제 웨어러블은 올림픽 기간 동안 전체 베뉴 및 대회 공식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하며 대회 종료 후에도 EMV 규격 NFC 결제가 가능한 국내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안 제이미슨(Iain Jamieson) 비자 코리아 사장은 “올림픽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현금과 기존 플라스틱 비자 카드 없이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는 3종의 새로운 결제 방식을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비자 고유의 혁신적 기술로 모두에게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결제 환경을 제공할 수 잇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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