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촌한의원, 강원도 양양 힐링마을 달래촌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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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촌한의원, 강원도 양양 힐링마을 달래촌에 오픈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1.09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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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마음치유센터와 함께 한방진료 서비스 제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강원도 양양군에 위한 힐링마을 달래촌.ⓒ달래촌한의원

달래촌한의원은 지난 3일 강원 양양군 현남면 하월천리에 위치한 힐링마을 달래촌에 문을 열고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달래촌한의원은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신광호 원장이 진료를 책임지고 있다.

달래촌은 행정지명인 하월천리의 ‘달이 뜨고 내가 흐르는 마을’이라는 한자 의미와 속도와 경쟁,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마을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아 명명한 힐링마을 브랜드다.

이번 달래촌 내 한의원의 개설은 기존의 치유센터 기능을 한층 강화, 달래촌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힐링명소로 적극 육성하기 위한 방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편백나무 찜질방 등을 갖춘 몸마을치유센터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서비스 개선도 도모하고 있는 셈이다.

신광호 원장은 “복잡한 도시생활에 심신이 지쳐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유지와 힐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달래촌 식당에서 건강에 좋은 식치 식단을 즐기고 편백나무 찜질방에서 찜질도 하고 한의원에서 진료도 받는다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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