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는 9일 5대 건설본부장에 신용범(58)씨를 임명하고,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인천항만공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신용범 인천항만공사 건설본부장은 원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산항건설사무소, 포항·동해지방청 항만공사과장, 제주특별자치도 해운항만물류과 과장 등을 역임했다.

신 본부장은 취임사에서 “항만인프라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신국제여객터미널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에코포트 구축이 임기 내에 집중할 주요 업무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용범 건설본부장의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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