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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도너츠’에서 벗어나고 싶은 던킨도너츠
2017년 11월 10일 09:07:39 그래픽= 김승종/글=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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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이미지 출처=Getty Image Bank)

최근 던킨도너츠가 ‘도너츠 장사’ 이미지를 벗어나려는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맥주, 커피,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 판매에 나선 건데요. 특히 9월 홍익대학교 근처에 맥주를 판매하는 콘셉트 스토어를 열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매장에서는 대강 페일에일, 국민 IPA, 긍정신 레드에일 등 총 9종의 크래프트 비어를 판매합니다. 감자튀김, 해쉬브라운, 메이플 베이컨 스틱 등 간단한 핑거푸드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젊은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메뉴와 색다른 감성의 공간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판매하던 커피 메뉴도 보강하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역의 강남스퀘어매장은 커피 전문 매장으로 리모델링합니다. 최근에는 각성 효과를 높인 ‘엑스트롱 커피’를 출시하며 인기래퍼 비와이를 모델로 한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던킨도너츠 미국 본사도 이같은 흐름이 포착됩니다. 미국 일부 매장에서는 아예 간판에 ‘도너츠’를 뺀 ‘던킨’만을 표기하고 있다는데요. 던킨도너츠가 미국 매장 상호에서 ‘도너츠’라는 단어를 없앤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새로운 변신인 동시에 사정이 녹록지 않다는 방증이기도 합니다. 던킨도너츠는 시장경쟁이 심화되면서 최근 몇 년간 계속해서 실적 하락을 겪고 있습니다. 2010년까지는 매출이 줄곧 상승했지만 2012년부터는 하락세를 탔습니다. 지난해 BR코리아 내 던킨도너츠사업부 매출액은 1773억원으로 전년보다 5.3% 줄었습니다.

일각에서는 던킨도너츠의 변신에 대한 회의적 시각도 존재합니다. 이미 사업다각화를 본격화한 커피전문점, 디저트 판매점이 많은 데다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도너츠 없는 던킨’,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담당업무 : 식음료, 소셜커머스, 화장품, 패션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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