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심기남 교수, '자랑스런 워킹 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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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심기남 교수, '자랑스런 워킹 맘' 수상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1.10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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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이대목동병원 심기남 교수와 이은화 간호과장이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됐다. ⓒ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정혜원)은 심기남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은화 특성화간호과장이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17 대한민국 자랑스런 워킹맘’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일과 가정의 양립 환경 속에서 여성 리더십을 확보하고 성과를 창출해 타의 모범이 되는 각 분야의 워킹맘을 선정하는 이번 시상식은 ㈜한국일터혁신컨설팅그룹 주관으로 근속 기간, 업무 성과, 가족 친화성 등의 세부 항목 심사로 결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심기남 교수는 위장질환의 진단 및 치료 전문가로 환자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한 꼼꼼한 진료와 다양한 연구 활동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또한, 두 아이를 키우면서도 이대목동병원 국제협력실장을 맡아 해외 환자 유치, 해외 의료 기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업, 외국인 의사 연수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은화 간호과장은 기독교의 사랑을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꿈꾸며, '환자중심의 공감과 소통'을 실천하는 전문직 간호사로서 교육연구부 과장, 교육행정간호, 병동간호, 이대여성암병원 간호과장 등 간호부 주요 보직을 거치며 업무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일과 가사를 병행하는 바쁜 와중에도 양천구간호사회 회장을 역임해 지역 사회에도 공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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