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광주광역시, 학교 실내 공기 정화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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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광주광역시, 학교 실내 공기 정화 시범사업 추진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7.11.13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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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 LG전자가 이달부터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8개 학교 63개 교실에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를 공급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LG전자

LG전자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관리하는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LG전자와 광주광역시는 13일 광주 서구에 있는 광주광역시청에서 윤장현 시장, LG전자 에어솔루션연구소장 김병순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실내 공기질 개선 시범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LG전자는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총 8개 학교 63개 교실에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공급키로 했다.

제품 설치 후 외부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공기질 개선효과를 LG전자가 측정·분석하면 이를 토대로 광주광역시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의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LG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것뿐 아니라, 에어솔루션 제품의 기업간거래(B2B) 시장도 적극적으로 공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선 학교에 보급되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제품 상단 토출구 위에 '클린부스터'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 장치는 필터를 통해 깨끗해진 공기를 멀리까지 순환시켜, 교실과 같은 공간에서 효율적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제품 본연의 뛰어난 성능은 물론이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두루 갖췄다”며 “고객이 생활하는 공간까지 고려하는 제품들을 앞세워 공기청정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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