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녹산병원, 부산 녹산동과 지정병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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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녹산병원, 부산 녹산동과 지정병원 협약 체결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1.14 08: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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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 건강지킴이 나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갑을녹산병원은 녹산동 주민센터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갑을녹산병원

의료법인 갑을의료재단(이사장 박한상) 갑을녹산병원은 지난 10일 부산시 강서구 녹산동 주민센터와 ‘해피 헬스 지킴이 사업’ 지정병원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 강서구 녹산동 주민센터에서 시행하는 ‘해피 헬스 지킴이 사업’은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해 복지 일번지, 살기 좋은 녹산동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박성수 동장은 “녹산동은 강서구에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지만 마땅한 의료시설이 부족해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많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갑을녹산병원에서 도움을 준 만큼 앞으로 계속적으로 좋은 사업을 같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민환 갑을녹산병원 경영원장은 ”갑을녹산병원은 부산시 강서구의 유일한 병원으로 녹산동 저소득층의 의료혜택을 지원한다는 좋은 취지의 사업에 같이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좋은 사업에 같이 참여하여 지역민들의 진정한 의료지킴이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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