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미국육류수출협회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롯데슈퍼에서 1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3일간 미국산 냉장 소고기 앞다리살을 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내 11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이뤄지는 대규모 할인행사, 일명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전국 롯데슈퍼에서 진행된다. 롯데, 신한, KB국민카드 회원이라면 미국산 냉장 소고기 앞다리살을 특별 할인가인 990원(100g)에 구매할 수 있으며 불고기용 소스(일부매장 한정)도 함께 증정된다.
행사 상품인 미국산 냉장 소고기 앞다리살은 다른 부위에 비해 육즙이 풍부하고 고기향이 진해 고소한 감칠맛이 난다. 겨울철 환절기에 불고기, 국거리, 전골, 찌개 등 따뜻한 계절 요리 재료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지방함량이 적고 고기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는 부위로 장조림, 산적 등으로도 많이 이용된다.
한편,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국내 수입되는 냉장 소고기의 수입량 통계(검역기준)에 따르면, 미국산은 54.9%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하는 등 미국산 냉장 소고기의 수입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