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CJ오쇼핑은 연말을 맞아 15일 방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9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지역나눔 프로젝트’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CJ오쇼핑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해 총 1500kg의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서초구 내 저소득 어르신 150여 가구에 전달됐다. 

CJ오쇼핑 관계자는 “매년 연말 김장봉사를 통해 CJ오쇼핑의 임직원들의 따뜻한 손길을 지역사회에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나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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