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은 오는 12월 초 'e편한세상 동래온천'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부산 동래 온천3동 1550-3번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래온천은 지하 2층~지상 31층, 4개동, 전용면적 39~84㎡, 총 439가구(일반분양 236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일반에 분양되는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9㎡ 30가구, △49㎡ 56가구, △59㎡ 42가구, △84A㎡ 83가구, △84B㎡ 25가구 등이다.
단지의 최대 강점은 사직생활권과 동래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대형 마트, 백화점, 동래시장 등 쇼핑시설과 가깝고, 사직종합운동장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등 스포츠레저시설, 부산지방법원과 부산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근처에 있다. 단지 건너편에는 도보 5분 거리에 금강초교가 있는 데다, 사직고, 동인고, 이사벨고, 사직여고 등 진학이 가능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교통성도 뛰어나다. 부산지하철 3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3호선 사직역을 도보로 10분 이내 이용할 수 있어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인근에 제1·2 만덕터널, 충렬대로도 위치해 있다.
또한 덕천동~아시아드 주경기장을 잇는 만덕3터널이 오는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할 전망이라는 게 대림산업의 설명이다.
e편한세상 동래온천의 주택전시관은 부산 해운대 우동 1522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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