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포항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HUG의 구호물품은 지난 17일 생수 6000병, 즉석밥 1200개, 컵라면 800개, 통조림 360개 등으로 긴급 구성됐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재민들이 모여 있는 대피소로 전달된다. 또한 추위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방한용품인 담요 200개도 지원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HUG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 기금’의 재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HUG 측은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자연 재해에 한파까지 겹친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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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파천황 (破天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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