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태국에서 한국인삼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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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태국에서 한국인삼 세미나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11.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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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20일 태국 방콕 두짓타니 호텔에서 한국인삼 세미나를 개최했다.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는 수출현지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인삼 효능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일 태국 방콕 두짓타니 호텔에서 ‘Root of Life’를 주제로 인삼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선 태국의 의료계, 학계, 약재상, 빅바이어 등 관련 인사 120여명을 초청해 인삼 전문가 강의, 삼계탕 쿠킹 클래스, 인삼 제품 전시 등이 이뤄졌다.

인삼 전문가 강의에서는 김시관 건국대학교 교수와 담롱탄디(Damnong Thadi) 람캄행대학교 교수가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인삼 효능을 설명했다.

또한, 삼계탕 쿠킹 클래스에선 인삼을 활용한 한국의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 만드는 방법을 시연해 삼계탕과 인삼을 활용한 3가지 음식 코스를 만찬메뉴로 제공했다.

이외에도 세미나에선 다양한 인삼 제품을 전시·홍보하며 수출업체의 제품 프레젠테이션 세션을 진행하는 등 한국인삼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양재성 aT 방콕사무소장은 “이번 인삼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 인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한 홍보와 함께, 인삼 완제품의 태국 식약청 등록 및 판로개척 지원 등 고부가가치 브랜드 상품의 수출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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