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업계, 연말 해외직구 시즌 겨냥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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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업계, 연말 해외직구 시즌 겨냥 이벤트 진행
  • 임영빈 기자
  • 승인 2017.11.21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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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임영빈 기자)

▲ KB국민카드가 연말 해외직구 시즌을 맞아 배송 대행비 할인, 해외서비스 수수료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KB국민카드

카드업계가 올 연말 블랙프라이데이, 박싱데이 등 연말 해외직구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KB국민카드는 배송 대행비 할인, 해외서비스 수수료 캐시백 등 다양한 해외직구 관련 혜택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기준) 배송 대행 업체인 ‘몰테일’, ‘아이포터’ 등에서 KB국민카드(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미화 100달러 이상 배송 대행비를 결제하면 선착순 5000명까지 배송 대행비에서 10달러를 할인해준다.

11월 한 달간 행사 응모 및 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해외 가맹점에서 원화 환산금액 기준으로 3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이용금액에 따라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1매(30만 원 이상), 1만원 캐시백(50만 원 이상), 2만원 캐시백(100만 원 이상), 5만원 캐시백(200만 원 이상)이 각각 제공된다.

이외에도 12월 말까지 행사 응모 후 KB국민카드로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0.5%~1.4%의 해외서비스 수수료와 0.25%의 해외이용 수수료 전액 캐시백 및 2~5개월 무이자 하루 전환, 건강식품 쇼핑몰 ‘오플닷컴’ 15% 즉시 할인 혜택 등을 준비했다.

행사 응모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고객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도 블랙프라이데이(11월 24일), 사이버 먼데이(11월 27일). 크리스마스 세일(12월 24일), 박싱데이(12월 26일)로 이어지는 연말 해외 직구 황금 시즌을 겨냥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신한카드가 마련한 ‘2017 해외 딥(Deep)구 페스티벌’을 통해 캐시백 등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해외 온라인 이용금액 10만 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211명에게 이용금액을 캐시백해준다.

1등(1명)에게는 기간 중 해외 직구 금액 전액을 100만 원 한도에서 캐시백해주고, 2등(10명)에게는 50%(5만 원 한도), 3등(200명)에게는 30%(5만 원 한도), 4등(2천 명)에게는 5천 원을 각각 캐시백해준다.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아마존’ 이용 금액의 10%를 5만원 한도에서 캐시백해준다. 단, 홈페이지 사전 응모가 선행돼야만 한다.

이밖에도 해외 직구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비타트라(VITATRA)’. ‘테일리스트(TAILIST)에서 100달러 이상 사용시 10달러 할인 혜택을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해외 이용금액 2~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연말 해외 직구 황금 시즌을 맞아 이베트를 준비했다. 캐시백 무이자 할부 전환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직구족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국회 정무위(증권,보험,카드)를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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