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Medical Korea 2017’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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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성모병원, ‘Medical Korea 2017’ 대통령 표창 수상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1.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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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유치 및 진출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기여 공로 인정받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서울성모병원은'Medical Korea 2017'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성모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Medical Korea 2017'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해외환자 유치 및 진출을 통해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받은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성모병원은 2004년 9월 국제진료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담부서를 배치해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언어권(러시아어, 일어, 아랍어, 프랑스, 중국) 의사 및 코디네이터를 통해 한해 100여 개국의 외국인 환자가 4만 여건 이상 방문해 진료를 받고 있다.

김용식 병원장은 “외국인 환우들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성모병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값진 결과”라며 “새로운 도약을 통해 세계로 뻗어가는 최고의 병원으로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성모병원은 지난 ‘2009년 외국인환자 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감사패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외국인환자 유치’ 부문과 ‘2013년 나눔의료’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014년 해외 인지도 제고’ 부문 국무총리 표창, 2017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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