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보건설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자족시설용지 6-4블록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를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대지면적 7018㎡, 연면적 5만8917㎡ 규모의 하우스디 스마트밸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23~120㎡, 총 471실로 구성된다. 이중 지하 4층~지상 10층은 지식산업센터, 지하 1층~지하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 지상 3층~10층은 기숙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지식산업센터의 강점은 수도권 동부 테크노밸리의 최대 업무단지 중심에 들어선다는 것이다. 강동첨단업무단지, 삼성엔지니어링복합단지 인근에 있고, 업무와 주거, 여가 기능을 하나로 합친 원스톱 비즈니스 콤플렉스라는 게 대보건설의 설명이다.
교통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상일IC 바로 옆에 위치해 외곽순환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 등 이용이 용이하고, 구리-세종간 제2고속도로와 서하남JCT 착공으로 세종시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지식산업센터에는 5.1m 층고를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에너지와 관리비를 절감하는 이코노믹시스템도 도입될 계획이다. 호실 앞까지 화물차량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시스템, 기숙사동 빌트인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하우스디 스마트밸리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 신장동 358-2에 위치해 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좌우명 : 隨緣無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