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 '에이치에비뉴'(H Avenue) 성신여대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치에비뉴는 호텔의 H와 길을 뜻하는 '에비뉴'(Avenue)를 결합해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가치를 제공하는 야놀자의 신(新)개념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새롭게 선보이는 성신여대점의 디자인 키워드는 코리안 레트로(KOREAN RETRO, 한국적 복고)다. 서울의 가장 오래된 주거지역 중 하나인 성북구의 특성을 담아냈다.
호텔 로비는 1960~70년대의 복고패션에서 주를 이뤘던 오렌지레드컬러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출 콘크리트, 타일, 매쉬 망, 함석 등 공업(인더스트리얼) 풍의 마감재를 사용해 빈티지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또한 에이치에비뉴 성신여대점은 1층에 인근 대학생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C132를 운영한다. C132는 인근 대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이나 스터디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대학생과 관련한 다양한 강좌와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