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별내 신도시 1100실에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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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별내 신도시 1100실에 스마트홈 솔루션 공급
  • 유경표 기자
  • 승인 2017.11.27 14: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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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유경표 기자)

▲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에 위치한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 분양홍보관에서 고객들이 LG전자 스마트홈 솔루션을 체험해 보고 있다. ⓒLG전자

LG전자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 신도시에 조성되는 주거형 생활숙박시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에 스마트가전과 스마트홈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가 신규 주거단지에 가전제품을 공급한 사례는 많았지만, 스마트가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가전과 다른 업체의 스마트기기를 모두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솔루션까지 일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1100실 모두에 시스템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스타일러,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 스마트가전 7종을 공급한다. 고객이 원할 경우 스마트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 스피커인 ‘씽큐 허브(ThinQ Hub)’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등을 추가로 구입할 수 있다.
 
입주 고객은 스마트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LG 스마트가전뿐만 아니라 스마트 스위치, 스마트 조명 등 다른 업체의 스마트기기들도 제어가 가능하다. 또 엘리베이터 호출, 원격검침, 무인택배, 차량 위치확인 등 단지 내 공용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에 사용될 스마트홈 솔루션은 한국영업본부, 클라우드센터, H&A스마트솔루션BD(Business Division) 등 회사 내 스마트홈 관련 조직들이 협력해 개발할 계획이다.
 
2021년 초 입주 예정인 별내역 아이파크 스위트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0층의 5개동으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66㎡, 74㎡, 83㎡ 등 3종류다. 가전, 가구 등은 입주 전에 모두 설치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스마트가전을 선도해 온 노하우와인프라를 바탕으로 스마트가전과 홈 IoT 플랫폼을 결합한 맞춤형 스마트홈 솔루션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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