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넷마블게임즈는 28일 모바일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M’을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테라M’은 ‘레이븐’, ‘리니지2 레볼루션’ 등으로 글로벌 모바일 시장을 RPG로 재편한 넷마블과 전 세계 2500만명이 즐긴 ‘테라’ IP(지적재산권)의 만남으로 최초 공개부터 업계 안팎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PC급 MMORPG의 재미를 예고해온 만큼 사전 등록도 2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이용자들의 기대 역시 확실히 입증시켜 왔다.
또 논타겟팅 및 연계기를 활용한 콤보 액션과 탱커(방어형 영웅)', '딜러(공격형 영웅)', '힐러(회복형 영웅)' 역할을 바탕으로 펼치는 정통 파티플레이 및 원작의 1000년 전 시대를 바탕으로 전개되는 방대한 시나리오 역시 이용자들의 기대를 증폭시켰다는 후문이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차세대 모바일 MMORPG의 시대를 열어갈 ‘테라M’을 금일 마침내 선보이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확실한 재미로 무장한 만큼 2017년 최대 흥행작으로 자리매김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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