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엔씨소프트가 29일 오후 6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에 신규 클래스 ‘다크엘프’와 새로운 서버 ‘블루디카’를 업데이트 한다고 밝혔다.

‘다크 엘프’는 리니지M의 다섯 번째 클래스로, 강력한 대인용 스킬이 특징이다. 해당 클래스는 전용 무기인 이도류와 크로우를 착용하며, 원작 리니지의 다크엘프와는 다르게 전용 스턴 기술(쉐도우 쇼크)과 새로운 스킬(흑정령 마법)을 사용한다.

‘블루디카’는 리니지M 최초의 신규서버로, 리니지 세계관에서 다크엘프를 대표하는 인물의 이름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엔씨는 다크엘프와 신규 서버 업데이트를 기념하며, 모든 리니지M 이용자에게 캐릭터 슬롯 확장 아이템(태고의 옥새)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이벤트 던전인 ‘침공로’ 역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1월 1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침공로는 45~54레벨 캐릭터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사냥터다. 캐릭터당 하루에 5시간씩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신규 캐릭터 성장 미션 이벤트’ 역시 오는 12월 29일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리니지M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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