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권영수 "철저한 미래 준비 위해 5G·AI 조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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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권영수 "철저한 미래 준비 위해 5G·AI 조직 강화"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12.03 0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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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이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지난 1일 CEO메시지를 통해 "이제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왔다. 미래 경쟁력의 근간이 될 5G, AI 분야에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아야 한다"고 임직원을 독려했다고 3일 밝혔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권영수 부회장이 임원인사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하며 지난 1일 CEO메시지를 통해 "이제 승부를 걸어야 할 때가 왔다. 미래 경쟁력의 근간이 될 5G·AI 분야에서 확실하게 승기를 잡아야 한다"고 임직원을 독려했다고 3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이날 직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2018년은 5G·AI 등 미래 산업의 경쟁이 본격화 될 것이며, 시장 플레이어들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철저한 미래 준비를 위해 조직 개편을 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조직 개편에서 5G 시대 선도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할 5G추진단을 신설하고, AI사업 전반의 추진력 강화를 위해 AI사업부를 CEO 직속으로 편제키로 했다.

권 부회장은 5G추진단 신설에 대해 "5G에서도 경쟁사를 압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해 5G추진단을 신설한다"며 "전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파수 전략 수립, 커버리지 투자, 장비업체 선정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차별화된 고품질의 5G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미래 경쟁력을 책임질 5G와 AI사업을 수행할 조직을 정비했으니 열심히 달릴 일만 남았다. 전담 조직을 비롯해 전 부문, 모든 임직원이 하나로 뭉쳐 철저하게 준비하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권 부회장은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와 신뢰, 감동을 전함으로써 일등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간절함과 절실함이 있다면 반드시 일등 유플러스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일등 유플러스를 위한 간절함과 절실함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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