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오늘]롤러코스트 비트코인, 튤립버블인가?…이-팔 유혈 충돌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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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오늘]롤러코스트 비트코인, 튤립버블인가?…이-팔 유혈 충돌 격화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12.11 08:1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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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비트코인 시세 이틀새 40% 폭락 

급등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정부의 규제 도입 소식과 선물거래에 대한 우려 등으로 급락하고 있다.

11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코인당 2480만원까지 올랐던 비트코인은 이틀새 40% 가량 하락한 1500만원 선에서 시세가 형성됐다. 이번 급락은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가능성과 미국 등에서의 제도권 금융시장 데뷔로 비트코인 선물거래가 미칠 부정적인 영향 등이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예루살렘 선언’에 이-팔 유혈 충돌 격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공식 인정한 이후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유혈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팔레스타인과 아랍권 전역에서는 ‘분노의 날’을 지정하는 등 강한 반발과 함께 무력을 동원한 반미·반이스라엘 저항이 확산되고 있다. 이스라엘 측도 강경 진압으로 맞서면서 사상자가 속출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지난 9일까지 팔레스타인인 4명이 사망하고, 100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다. 

북중 압록강대교 차도 20일까지 폐쇄

북중교역 거점인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丹東)과 북한 신의주를 연결하는 압록강대교(중국명 중조우의교·中朝友誼橋)가 11일부터 임시 폐쇄된다. 

중국 당국은 노후화된 압록강대교에 대한 보수공사를 하기 위해 임시 폐쇄를 단행하고 오는 20일까지 열흘간 공사를 시작한다. 표면적인 이유는 북한의 수리 요청 때문이지만 사실상 중국의 대북제재 이행 의지와 관련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美유엔대사 “평창올림픽에 전체선수단 파견”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가 10일(현지시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미국 대표팀 전체가 참가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헤일리 대사는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이 평창올림픽에 전체 선수단을 파견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돌이켜보더라도 우리는 항상 올림픽의 안전 문제에 대해 말해왔다”며 “이번에도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앞서 헤일리 대사는 지난 6일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미국 대표선수단의 평창올림픽 참가 여부와 관련, 한반도 안보 상황을 거론하며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open question)”라고 말한 바 있다. 

美 캘리포니아 산불 2주째 확산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이 2주째 진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불길이 10일(현지시간) 북서부 해안도시 샌타바버라를 향해 확산됐다.

CNN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당국은 지난 4일 발화한 산불 ‘토머스’가 샌타바버라시에 가까워지자 샌타바버라 카운티에 소재한 카핀테리아와 몬테시토 주민들에게 이날 오전 대피령을 내렸다.

토머스 산불로 불에 탄 면적은 17만 에이커(약 690㎢)로 서울시 전체 면적(605㎢)보다도 크다. 진화율은 15%에 불과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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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sd 2017-12-11 08:5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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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상 인터넷 크롬으로 접속하셔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