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이디야커피가 12일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를 출시하며 비니스트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 카페인이 없는 논커피(Non-coffee) 제품을 통해 기존 소비층을 저 연령층까지 확장할 예정이다.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는 벨기에산 초콜릿 칩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메뉴다. 이디야커피의 인기메뉴인 ‘초코렛 칩 플랫치노’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초코렛칩 플랫치노는 연간 200만잔 이상이 판매되는 간판상품이다. 이디야커피는 초콜릿 분말이 아닌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초콜릿 칩을 가장 큰 인기 요인으로 분석해 이번 신제품에 반영했다.
특히 세계적인 프리미엄 초콜릿 제조사 ‘벨코라데’의 초콜릿을 사용해 보다 부드럽고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스틱 하나에 뜨거운 물 100~110ml를 넣고 저어주면 깊고 진한 풍미의 핫초코가 완성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벨기에산 프리미엄 초콜릿을 사용해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깊고 진한 풍미의 핫초코를 즐기실 수 있다”며 “소비자들에게 검증 받은 가맹점 인기상품을 기반으로 한 MD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니스트 초콜릿 칩 라떼는 10개입, 20개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전국 이디야커피 2000여개 가맹점을 비롯해 이마트·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와 GS슈퍼 등 SSM,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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