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병원, 고도비만 은둔환자 치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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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병원, 고도비만 은둔환자 치료 나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2.14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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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365mc병원이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의 고도비만 치료기관으로 참여한다.ⓒ365mc병원

365mc병원은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의 고도비만 치료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한국자원봉사협의회(이하 한봉협)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선천적인 신체장애 또는 불의의 사고로 사회와 격리된 채 살아가고 있는 은둔환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365mc 대표원장협의회 김남철 회장은 지난 13일 ‘은둔환자 의료지원단 발족·업무협약식’에 참석, KMI·한봉협의 대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은둔환자 의료지원 캠페인’은 은둔환자에 대한 의료지원은 물론 이들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게 목적이다.

365mc는 고도비만에 해당하는 은둔환자의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 식이영양상담부터 약물 치료, 비만 시술 및 지방흡입 수술까지 전반적인 비만 치료를 진행한다. 365mc 천호점 조민영 대표원장이 주치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남철 회장은 “‘알을 깨고 한 걸음, 함께해요 세상 속에서’라는 캠페인 슬로건처럼 은둔환자가 안정적으로 몸과 마음을 회복해서 사회에 다시 발을 내딛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올바르고 정확한 비만 치료로 환자와 사회가 모두 건강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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