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산병원, 화성 외국인보호소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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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화성 외국인보호소 의료봉사 실시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2.14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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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고대안산병원은 경기도 화성 외국인보호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대안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원장 차상훈)은 지난달 25일 로제타홀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차 정몽구 재단과 함께 화성시에 위치한 외국인 보호소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화성 외국인 보호소는 체류허가기간을 초과, 불법체류자로 분류되는 외국인들이 강제퇴거 전 출국절차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보호하는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 운영기관으로 현재 80여명의 외국인이 보호소에 거주 중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교직원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의료봉사활동이 이루어졌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의 의료봉사버스인 KUM-C버스를 이용해 보다 의료진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정확한 검사를 실시했다.

한편 고려대 안산병원은 앞으로도 로제타홀센터의 운영을 통해 지역의료봉사활동을 비롯해 선민회, 행복나눔무료급식소, 끝전성금, 코시안의 집 후원 등 지역사회를 밝히기 위한 사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려는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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