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연탄 나눔과 주거시설 화재 예방 안전점검 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박윤식 대표이사와 소비자 평가단, 임직원 봉사단 등 45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에서 진행됐다.
이 날 봉사참여자들은 소외된 취약계층이 따뚯하게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연탄 2000장, 겨울 이불과 주방용품, 쌀 등 소외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화재사고 위험이 높은 가구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는 등 겨울철 안전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소비자평가단 김은미 씨는 “추운 날씨 속에서 좁은 골목길을 올라 연탄을 전달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연말 어려운 내 주변 이웃이 겨울나기 물품을 이용해 생활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화손보 소비자평가단은 ‘고객가치창조 자문위원(한화 CVC ; Customer Value Creator)’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3년 10월 제 1기를 출범한 이후 현재 제 9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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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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