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티웨이항공은 인천에서 출발하는 대만 타이중, 가오슝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대만에서 총 4개의 국제선(△김포~송산 △대구~타오위안 △인천~타이중 △인천~가오슝)을 운항하게 됐다.
신규 취항 노선편은 모두 주 4회(월, 수, 금, 일) 운항이 이뤄지며, 보잉 737-800(186~189석) 기종이 투입된다. 기운항된 두 노선의 출발편은 98% 정도의 탑승률을 기록, 대만 지역의 인기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김포와 대구는 물론, 인천까지 다양한 출발지 확대를 통해 대만을 잇는 대표적 가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며 "대만 여행을 더욱 편리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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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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