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동부대우전자는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 판매량이 전년대비 32% 성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의 벽걸이 드럼세탁기 미니는 지난 연말 IoT 기능을 적용한 신제품으로, 지난달 건조기능과 에어리프레쉬 기능을 신규 채용하고 3.5kg 으로 용량을 확대해 출시했다.

또한 레트로 디자인 '더 클래식' 시리즈 판매량도 27% 증가했다. 더 클래식 냉장고는 국내 최초 120L, 80L급 소형 인테리어냉장고로 크림화이트, 민트그린 등 차별화된 컬러를 적용한 외관에 라운드형 도어와 프레임을 통해 레트로 디자인을 완성, 올해 월평균 판매량 1500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역시 크림 화이트 색상에 은색 도어손잡이와 조그 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레트로 감성을 제공, 월평균 2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동부대우전자는 미니 가전에 프리미엄 기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미니 (Premium-mini)' 제품들로 미니 가전 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정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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