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미르의 전설 2’ IP 파워···“열화뇌정부터 최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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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미르의 전설 2’ IP 파워···“열화뇌정부터 최전기까지”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12.19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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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열화뇌정’이 19일 중국에 정식 출시됐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미르의 전설2’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열화뇌정’이 19일 중국에 정식 출시됐다.

열화뇌정은 중국 ‘라스타 게임즈’(Rastar Games)에서 개발한 MMORPG 장르의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라스타 게임즈'는 장난감 제조 및 게임 개발/퍼블리싱(게임 유통)를 주 사업으로 하는 ‘라스타 그룹’ 소속의 게임사업본부다. 현재 팀탑 게임즈를 포함한 3개 업체가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 중국에서 수십 여개의 웹게임과 모바일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주요 라인업으로는 ‘미르의 전설2’ IP를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열염용성’이 있다.

이와 함께 ‘시광과기’(Shanghai Time Network Technology)에서도 모바일게임 ‘최전기’를 준비 중이다. 최전기는 미르의 전설2 핵심 콘텐츠를 바탕으로 3D MMORPG로 제작, 내년 1월 정식 서비스할 예정이다. 지난 11월에 실시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기대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위메이드는 최근 중국 게임업체와 HTML5 게임 2종과 모바일게임 1종 계약을 완료했고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이를 통해 미르의 전설2 IP 사업이 보다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추가 라이센스 매출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신작 모바일게임과 HTML5 게임의 출시로 전반적인 라이센스 매출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IP 침해 불법 게임에 대한 단속과 비수권 서버 양성화 투 트랙 전략으로 시장 건전화를 위한 많은 노력을 통해 위메이드와 저작권공유자인 액토즈의 시장점유율 제고 및 라이센스 매출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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