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치료·생계비 1억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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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 치료·생계비 1억 원 기탁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12.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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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반도건설은 유대식 부회장이 지난 19일 인천 부평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방문해 건설재해근로자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재단법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향후 근로복지공단 등과 연계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해근로자를 선발, 치료·생계비로 쓰일 예정이다.

유 부회장은 "건설근로자가 건강해야 아파트 품질이 튼튼해 진다"며 "앞으로도 재해사고를 당한 건설근로자들을 지원하고, 반도건설의 모든 현장에서 무재해를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측은 "건설재해근로자들을 외면하지 않고 지원한 반도건설에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많은 건설업체들이 건설재해근로자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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