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9일 대구 본사에서 국내 저소득층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기탁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점수 가스공사 기획본부장, 안양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1999년부터 취약계층 고교 · 대학생을 위한 ‘온누리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대구 동구지역 고등학생과 전국 사업소 인근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생 1억 원, 대학생 2억5000만 원씩 총 3억50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가스공사는 대구 동구청 및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고등학생 장학사업을, 한국장학재단과는 대학생 장학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점수 본부장은 “장학 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응원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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