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롯데손해보험 'L Insurance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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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롯데손해보험 'L Insurance 플랫폼' 구축 사업 착수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12.20 13: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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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 C&C는 20일 롯데손해보험 '전산 시스템 고도화 구축 사업'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험 신상품의 적시 개발', '소비자보호관점의 서비스 개선', '고객 민원에 대한 민첩한 대응', '고객 서비스 강화', '통합 맞춤형 보험 서비스 제공' 등과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디지털 금융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통상 2~3년이 걸리는 보험 Core 시스템 구축 기간을 15개월로 크게 단축된다. 이를 위해 SK㈜ C&C가 다양한 대형 보험 Core 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통해 검증한 최적의 보험 Core 시스템 참조(Reference)·운영 모델을 활용해 개발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인터넷·콜센터·지점·텔레마케팅 등 고객 접점에서 단일화된 통합 고객 정보 제공 △원스톱 언더라이팅 시스템 기반의 청약 자동심사 △사고접수부터 보험금 지급까지 단계별 보상관리를 통한 보험금 누락 방지 △고객 관점의 통합 입출금 관리 등 고객 편의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전사 보험 상품과 업무 정보의 표준화·모듈화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보험 상품의 빠른 기획·설계·출시를 지원하고 고객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보험 상품을 종합적으로 제공·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SK㈜ C&C와 롯데손해보험은 왓슨 기반 인공지능 '에이브릴(Aibril)'도 적용할 예정이다. 양사는 '언더라이팅 어드바이저(Underwriting Advisor, 심사 오류 미연 방지)' 분야에 에이브릴을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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