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 'KOSHA 18001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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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KOSHA 18001 인증' 획득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12.20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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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대보건설의 'KOSHA 18001 인증' 수여식이 20일 정광식 대보건설 대표, 김동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기술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보건설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 대보건설

대보건설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 18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KOSHA 18001은 국내 기업들의 자율적 안전보건과 재해예방활동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직접 개발·운영하는 경영관리 인증시스템이다.

대보건설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스마트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대보건설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KOSHA 인증 취득을 준비, △실태심사 △시스템 입문교육 △본사·현장컨설팅 △시스템 교육·전파 △예비심사 △현장 인증심사 등 절차를 밟은 바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대보건설이 중견 종합건설사 최초로 인증을 취득해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KOSHA 인증이 대형 건설사 위주에서 중견업체로 확대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광식 대보건설 대표는 "현장 안전재해는 기업뿐만 아니라, 국가와 개인에게 막대한 손실을 발생시키는 만큼 경영의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며 "탄탄한 기술력에 국제적 수준의 안전관리시스템을 더해 내실있는 중견사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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