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4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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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4억 원 기부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12.20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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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롯데그룹은 20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한국구세군에 4억원을 기부했다.ⓒ 롯데그룹

롯데그룹은 20일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한국구세군에 4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아동센터 등 국내 어린이복지시설 400여 곳과 어린이가 있는 저소득층 가구 200여 곳을 포함해 몽골 어린이들의 난방비지원을 위한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소진세 롯데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이정욱 롯데장학재단 전무, 장만희 한국구세군 서기장관 등이 참석했다.

마음온도 37도 캠페인은 롯데와 한국구세군이 지난 해 겨울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캠페인이다. 올해는 롯데장학재단의 참여로 지난해 1억5000만원에서 4억원으로 기부금을 늘렸다.

롯데월드몰, 롯데몰은평, 롯데몰수원에 설치된 캠페인 부스와 구세군자선냄비 홈페이지를 통해 난방비 1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는 빨간 목도리를 선물할 수 있는 뜨개질 키트가 제공된다.

단순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기부자가 직접 만든 목도리를 통해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를 주변 어린이와 나눌 수 있게 한 것이다. 캠페인은 자선냄비가 설치되는 12월 한달 동안 진행된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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