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 '해외 우리 문화재 귀향 문화열차' 캠페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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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 '해외 우리 문화재 귀향 문화열차' 캠페인 후원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12.2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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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서울교통공사의 해외 소장 문화재 작품을 활용한 '귀향 문화열차' 캠페인. 대교그룹이 후원을 맡았다 ⓒ 대교그룹

대교그룹은 해외 소장 문화재 작품을 활용한 '귀향 문화열차' 캠페인을 후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해외로 반출된 문화재를 시민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2018년 1월 31일까지 지하철 3호선 전동차에 전시하는 행사다.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의 존재를 알리고, 다시 국내로 돌아오길 기원하는 사회 공익활동에 일조하기 위해 참여했다는 게 대교그룹의 설명이다.

캠페인 기념 이벤트도 실시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눈높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응원 댓글을 작성하거나 귀향 문화열차에서 '눈높이 한국사' 만화 이미지를 찾아 인증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는 방침이다.

대교그룹 측은 "시민들이 해외로 반출된 우리 문화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올바른 역사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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