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롯데건설의 '동탄역 롯데캐슬'이 전(全)주택형 1순위 청약 마감했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0일 진행된 동탄역 롯데캐슬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702세대 모집에 총 5만4436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77.54 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최고 청약경쟁률은 156.59 대 1로, 129세대 모집에 2만201명이 접수한 84㎡A 주택형에서 나왔다.
롯데건설 측은 "동탄역과 직접 연결된 단지로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꼽히며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에 공급됐고 개발호재까지 갖춰 많은 수요자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C11블록에 들어서는 동탄역 롯데캐슬은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6개 동, 총 1697가구(아파트 940가구, 오피스텔 757실)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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