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롯데시네마는 지난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자사의 아르바이트 직원인 ‘드리미’와 서포터즈를 위해 ‘드리미 잡 스쿨’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잡 스쿨에는 영화산업에 높은 관심을 두고 관련 직무를 꿈꾸고 있는 드리미와 서포터즈 80여 명이 참석했다.

‘영화 한 편이 관객을 만나기까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영화의 제작 과정’, ‘마케팅 전략 및 사례’, ‘영화관 프로그래밍’ 등 총 세 개의 장으로 진행됐다.

각 강의에서는 해당 직무를 현재 담당하고 있는 실무진이 직접 강연을 맡아 실제 있었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업무에 대한 경험을 전달했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는 인사 담당자가 롯데시네마의 인재상, 복리후생, 수퍼바이저 채용 등에 대해 소개했다.

행사에 참여한 드리미와 서포터즈들은 영화산업 전반에 대한 내용들에 대해 실무자와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직접 소통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산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위치에 서 있는 드리미에게 관련 직무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잡 스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드리미의 복지혜택 강화와 젊은 세대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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