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티발레단,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 27일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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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티발레단,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 27일 무대 오른다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12.25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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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손정은 기자) 

▲ 서울시티발레단의 발레 뮤지컬 동화인형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충주학생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서울시티발레단

서울시티발레단은 발레 뮤지컬 동화인형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27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충주학생회관에서 무료공연으로 무대에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발레극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리나와 함께 실제 동물과 유사한 의상을 제작, 의인화해 각 캐릭터에 맞는 안무로, 노래와 춤(발레), 대사를 넣어 기존의 클래식 발레와 다르게 발레뮤지컬을 기획했다.

특히 서울시티발레단의 단장인 김광진씨가 직접 안무를 맡았으며, 예술감독 황진성, 연출 임정희(세종대 무용학 박사), 지도 김미연 등이 참여했다.

문화예술평론가인 제주국제대학교 조성빈 특임교수는 “이 공연은 명곡들과 아름다운 발레 동작들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으며 한 편의 동화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상상력을 선사함으로서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티발레단은 2009년 김광진발레단으로 창단 발촉해 다양한 클래식발레와 수준 높은 컨템포러리 발레 레퍼토리를 보유한 순수민간 단체이다.

대표작품으로는 ‘인형발레극 호두까기인형’, ‘KBS성우 짱구엄마 송연희가 들려주는 힐링동화 발레 잠자는 숲속의 미녀’ 전막 작품 등의 클래식발레 갈라 작품들이 있다. 또 컨템포러리 작품으로 ‘칸타빌레’, ‘서쪽하늘’, ‘붉은사막’, ‘내 사랑은 어디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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