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유디치과는 지난 22일 아름다운 가게 영등포점에서 연말 나눔 바자회 ‘유디치과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디치과는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15일까지 3주간 전국 120여 개 유디치과 임직원으로부터 의류, 도서, 가전 등 3000여점의 물품을 기증받았다.

‘아름다운 하루’ 행사는 기업이 기증한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서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유디치과 임직원들이 연말연시에 우리 이웃인 소외계층을 돕고 싶다는 취지로 능동적으로 이루어진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유디치과는 바자회에 앞서 아름다운가게에 물품 기증 전달식을 진행했으며,기부 물품에 대해 아름다운가게로부터 감사장을 전달 받았다.

고광욱 대표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유디치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를 직접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었다”고 말했다.

기증받은 물품은 유디치과 임직원이 직접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에서 물품진열 및 안내, 판매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판매수익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의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유디치과는 이번 행사에서 물건을 구매한 시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관리세트를 증정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고광욱 파주 유디치과의원 대표원장과 김종명 ㈜유디 경영지원부문 사장, 진성원 아름다운가게 서울서북팀 팀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