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원장원·김선영 교수, 세계적 권위 노인의학 분야 서적 집필 참여
스크롤 이동 상태바
경희대병원 원장원·김선영 교수, 세계적 권위 노인의학 분야 서적 집필 참여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12.27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원장원, 김선영 교수(좌로부터). ⓒ경희의료원

경희대학교병원(병원장 김건식)은 가정의학과 원장원, 김선영 교수가 세계 노인의학 전문가들이 집필하는 ‘Oxford Textbook of Geriatric Medicine’ (3판) 서적에 공동저자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원장원, 김선영 교수는 ‘노인의 호흡곤란(Age-associated breathlessness)’ 부분의 집필을 맡았으며, 국내에서는 유일한 참여 저자이다.

해당 서적은 노인의학 분야에서 통용되는 국제 참고도서로 9개국의 의료진이 저자로 참여하였다. 특히, 요실금, 낙상 등 고령 환자가 흔히 겪는 임상 문제부터 뇌졸중, 치매 등의 노인성 질환, 더 나아가 노인 학대, 죽음 등 사회적인 문제까지 광범위하게 다루고 있다.

원장원 교수는 “세계적인 노인의학 교과서에 권위자들과 함께 저자로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 깊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