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아트하우스, ‘나를 바꾸는 글쓰기’ 강좌 내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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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아트하우스, ‘나를 바꾸는 글쓰기’ 강좌 내달 개최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7.12.28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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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 CGV 아트하우스 '나를 바꾸는 글쓰기' 강좌 포스터 ⓒ CJ CGV

CGV아트하우스는 2018년 1월 15일부터 2월 5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4회에 걸쳐 CGV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나를 바꾸는 글쓰기’ 강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영화나 책, 여행 등 일상에서 느낀 개인적인 경험과 감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글쓰기 입문 강연이다. 이번 강좌는 누구나 쉽게 글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왜 쓰는가? 무엇을 쓸까?’라는 주제로 이뤄진 1강에서는 글을 쓰고 싶은 이유와 주제에 대해 알아본다. 도서 <마음을 흔드는 글쓰기>를 통해 일상의 경험을 어떻게 글로 옮길 수 있을지 글쓰기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짚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2강인 ‘영화를 말하는 법, 쓰는 법’은 영화를 본 후 감상을 정리하는 글에 대해 리뷰와 비평의 차이를 알아보고, 영화에 대해 쓰는 다양한 방식을 허문영 평론가의 <보이지 않는 영화>를 통해 살펴본다.

3강은 ‘책을 읽은 뒤 어떻게 글로 정리할까’라는 주제로 영화에 이어 책을 읽고 나만의 독서노트를 만드는 노하우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 강연인 4강 ‘여행을 기록하기’에서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나는 여행기를 이렇게 쓴다> 등의 도서를 통해 여행에 대해 쓸 때 갖춰야 할 요소와 다른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글쓰기를 배운다.

한편, 이번 강좌를 진행하는 이다혜 북칼럼니스트는 <씨네2>의 기자로, 팟캐스트 <이동진의 빨간책방>과 EBS 라디오 <책으로 행복한 12시>에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영화가 너의 고민을 들어줄거야>, <책읽기 좋은 날> 등이 있다.

박지예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팀장은 “나를 바꾸는 글쓰기 강좌는 일상적인 소재와 경험을 통해 느낀 감정을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돕는 글쓰기 입문 강연”이라며 “이다혜 북칼럼니스트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강연을 통해 글쓰기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타인과 교감하는 글쓰기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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