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기범 기자)  

지난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된 신중부시장은 지난 28일 '가온 선도형점포 육성사업' 간담회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온 선도형점포 육성사업은 시장 상인들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것으로, 신중부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역점사업이다.

사업단은 전통시장 활성화에 필요한 10대 핵심 요소인 상인회·리더십·청년상인·브랜드개발·상인철학·위생청결·장사의 달인·신뢰경영·성공의지·가업승계 등 10개 부문의 대표점포를 선정해 전통시장 롤모델로 육성하기 위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업단은 전통시장 최초로 시도된 신중부시장 선도형점포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 새문화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 기획한 사업단의 최정만 단장은 “선도형점포 육성사업은 전통시장의 변화와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상인들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기범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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