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오늘] '오너家 개띠' 정의선·이부진·정기선 주목... 정치권, 누가 호남을 배신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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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오늘] '오너家 개띠' 정의선·이부진·정기선 주목... 정치권, 누가 호남을 배신하는가?
  • 송오미 기자
  • 승인 2018.01.02 0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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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 ▲ '나쁜투표 거부 운동'으로 비롯되는 호남계의 행위는 전혀 호남을 위한 정치가 아니다. 당장 눈앞에 놓인 지방선거와, 길어봤자 4~5년의 연장뿐인‘정치적 연명의료’를 붙들고 있는 것이다. 이는‘노쇠한 호남 정치인’만을 위한 정치에 가깝다.ⓒ뉴시스

누가 호남을 배신하는가

안철수 대표의 재신임과 바른정당과의 통합 여부를 묻는 국민의당 전당원 투표가 23%의 투표율로 이날 마무리됐다. 안철수 대표가 선출됐던 지난 8·27 전당대회 투표율 24%에는 미치지 못하는 아쉬운 성적이지만, 박지원 전 대표의 1·15 전당대회 당시 기록인 19%의 투표율은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투표율이 통합파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은 호남계 의원들이 벌였던 ‘나쁜투표 거부운동’ 때문이다. 소위 ‘박정천’이라 불리는 박지원·정동영·천정배 등의 중진들을 포함, 유성엽·조배숙·최경환·장정숙 등 다수의 통합 반대파는 호남 지역에 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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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너가의 대표적 개띠로 40대 1970년생인 정의선, 이부진 그리고 1982년생인 정기선이 경영시험대에 올라 있다.(사진 왼쪽부터) ⓒ뉴시스

[2018 오너家 개띠]정의선·이부진·정기선 '주목'…최고령 신격호

2018년 무술년(戊戌年)은 '황금 개띠'의 해다. 대한민국 재계를 이끌 개띠 오너에 관심이 쏠린다. 재계를 이끌고 있는 오너는 최고령자인 1922년생부터 1946년생, 베이비부머세대로 유명한 1958년생 그리고 40대 기수인 1970년생까지 다양하게 포진돼 있다. <시사오늘>에서는 주목받는 오너家 개띠인사에 대해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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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민주당은 적폐청산의 초심을, 한국당은 지방선거 승리의 각오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통합의 중요성을, 정의당은 선거구 개편을 각각 강조하는 등 ‘동상이몽 국회’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다.ⓒ뉴시스

[2018 정치권 메시지] 초심불망(初心不忘)·승풍파랑(乘風破浪)·봉산개도(逢山開道)·상선약수(上善若水)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 첫날을 맞이한 여야 정치권이 각각 단배식을 열고 메시지를 띄웠다. 이날 민주당은 적폐청산의 초심을, 한국당은 지방선거 승리의 각오를,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통합의 중요성을, 정의당은 선거구 개편을 각각 강조하는 등 ‘동상이몽 국회’의 모습을 보여 새해 국회 운영도 원만치 않을 것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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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 ⓒ뉴시스

[신년사] 생명·손해보험협회장 “4차 산업혁명 대비 새로운 가치창출이 필요한 때”

생명·손해보험협회가 신년사를 통해 무술년(戊戌年) 한 해 동안 보험업계가 추구할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한 새로운 가치창출을 강조했다.

1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신용길 생명보험협회장과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은 2018년을 맞이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두 회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보험산업의 건전성 확립 △새로운 트렌드에 맞춘 고부가가치 시장개척 △ 소비자 신뢰 제고 △공익적 가치 강화 등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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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신한카드 조직도 ⓒ신한카드

 

신한카드, 디지털 변신 위한 ‘혁신적’ 세대교체·발탁인사 단행

신한카드가 디지털 기업으로의 변신을 위해 젊고 혁신적인 인재를 대거 발락, 미래 지향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하고 플랫폼 사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1~2년차 초년 부장의 과감한 본부장 승진이 이뤄졌으며 더불어 70년대생 중심으로 젊고 혁신적인 인재 24명을 부서장으로 대거 발탁했다. 한편, 디지털 관련부서를 플랫폼 사업그룹으로 통합하고, 업계 최초로 로봇 자동화조직인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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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정부가 2번째 부동산 대책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8·2 부동산 대책)'을 2일 공개했다. 투기세력을 집값 상승의 주범으로 규정하고, 이들에 대한 규제를 통해 실수요자들을 보호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중이 엿보인다 ⓒ 뉴시스 pixabay

[2017 키워드/건설]투기와 전쟁·재건축 혈투·안전사고…'혼란'

2017년 문재인 정권의 출범은 국내 부동산 시장과 건설업계에 커다란 변화를 불러왔다.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총 4차례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모든 대책의 목표는 집값 안정화를 꾀하는 데에 있었다. 가장 대표적인 게 8·2 부동산 대책이다. △과열지역 투기수요 유입 차단 △실수요 중심 주택수요 관리 강화 △청약제도 정비 △실수요자 주택공급 확충을 골자로 한 해당 대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투기과열지구·투기지역 지정'과 '다주택자 과세 강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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